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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디자이너의 '예술혼' 엿보다…'어울림전' 13일 개막

등록 2026.10.12 10:40:00

엄격한 보안의 틀을 벗어난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외출

[대전=뉴시스] 제6회 어울림展이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가성현 작품 '아침'.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제6회 어울림展이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가성현 작품 '아침'.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디자이너들의 특별전시 '어울림전'이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 창립 70주년 기념 전시 이후 5년만이다.

어울림전은 화폐를 디자인하는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소속 직원과 서울 영업처 디자이너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다. 전시장에서는 회화, 조소(조각), 그래픽 아트 등 디자이너들의 다채로운 개인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의 얼굴인 화폐를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평소 엄격한 제약과 보안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자유롭게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내면에 품고 있던 창작의 열정을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펼쳐내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진정한 '어울림'의 시너지를 완성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비어있는 종이 위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내는 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은 곧 다가올 100년 기업 조폐공사가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가치와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강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화폐박물관 정규 개방 시간 중 누구나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3일부터 16일까지는 디자인연구센터 직원이 전시장에 상주하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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