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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만명 찾은 나주영산강축제…지난해 기록 ‘훌쩍’

등록 2026.10.12 13:53:25

12만평 꽃정원·나주 역사문화 콘텐츠 호응

지역상권 소비 촉진·친환경 축제 운영 성과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영산강정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영산강정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나주영산강축제'가 5일간 54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난해 관람객 52만명을 넘어섰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 총 5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일에만 9만명이 찾았으며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왕후, 장화', 영산강 앙암바위 설화를 무대에 옮긴 '아랑사 아비사', 시민 참여형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 등이 나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렸다.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펼쳐진 12만평 규모의 영산강정원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펼쳐진 12만평 규모의 영산강정원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해 약 7만평에서 12만평으로 확대한 꽃정원에는 코스모스와 댑싸리, 해바라기, 백일홍 등이 펼쳐졌으며 대형 문화공연과 어린이 직업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열기를 지역경제로 연결하고 친환경 운영을 강화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12만평 규모의 꽃단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꽃길을 거닐며 추억을 쌓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12만평 규모의 꽃단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꽃길을 거닐며 추억을 쌓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지역 점포 소비와 연계한 '꽝 없는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는 축제 전인 지난 1일부터 시작해 행사 기간 준비 물량이 매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장에 집중될 수 있는 소비를 원도심과 영산포 권역, 빛가람동 등 지역 상권으로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축제 폐막일인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선보인 축하 에어쇼.(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54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축제 폐막일인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선보인 축하 에어쇼.(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산강 미식관과 푸드트럭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으며 다회용기 사용과 전용 회수·세척 시스템을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기반도 강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에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준비와 운영에 힘쓴 공직자와 경찰·소방, 유관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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