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어촌 군수들에 "농지조사 지나친 우려 확산 막아달라"
등록 2026.10.15 16:00:00
무주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 참석
일반 사안 처분의무·이행강제금 미부과 재강조
기본소득 시범지역엔 소득·지역경제 선순환 당부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지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21481405_web.jpg?rnd=20261008113440)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지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에게 농지 전수조사를 둘러싼 지나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역에는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6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주요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 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2012년 창립된 협의체로, 현재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송 장관은 명백한 투기 이외에 농촌 현장에서 발생한 일반적인 사안에는 이번 농지 조사결과를 근거로 처분의무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현장에서 지나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기본소득이 마중물이 돼 주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행지역의 노력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군수협의회가 농업·농촌 현안 해결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농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군수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군수협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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