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긴 동행…백석대, 꾸준한 기부 동문들에 "감사"
등록 2026.10.15 16:34:28
이경혜·이은솔·김준식 동문에게 감사패 전달
![[천안=뉴시스] 송승화 기자 = 감사패 전달후 (왼쪽)이은솔·김준식 동문, 송기신 총장, 이경혜 동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백석대학교).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578_web.jpg?rnd=20261015154614)
[천안=뉴시스] 송승화 기자 = 감사패 전달후 (왼쪽)이은솔·김준식 동문, 송기신 총장, 이경혜 동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백석대학교).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매달 빠짐없이 이어진 작은 정성이 어느덧 수년의 시간이 됐다. 한 번의 큰 기부보다 더 묵직한 마음이었다. 모교를 잊지 않고 매달 나눔을 실천해 온 동문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건학 50주년을 맞은 백석대학교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백석대는 15일 오후 교내 총장실에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대학 사랑을 실천해 온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애정으로 모교를 응원해 온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의 주인공은 이경혜 동문, 이은솔 동문, 김준식 동문 등 3명이다. 이들은 수년 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왔다.
이들의 기부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액수보다 ‘꾸준함’에 있다. 대학을 향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매달 잊지 않고 전해온 시간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교와 동문을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됐다.
누군가에게는 한 달에 한 번의 작은 실천이었지만, 그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여 대학 공동체에는 큰 힘이 됐다. 오랜 시간 이어진 나눔은 후배들에게 희망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 문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백석대는 이날 감사패 수여를 통해 기부자에 대한 예우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도 함께 되새겼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성장은 교육과 연구 성과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아끼고 응원하는 구성원들의 마음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동문들의 따뜻한 후원이 공동체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건학 50주년을 맞은 백석대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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