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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일상인데"…美도 세계 최고라 극찬한 '이것'

등록 2026.10.19 20:00:21

서울 지하철, 美 CNN 세계 18대 시스템으로 조명

[서울=뉴시스] 미국 CNN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을 조명하며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으로 극찬했다. (사진출처=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CNN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을 조명하며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으로 극찬했다. (사진출처=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미국 CNN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을 소개하며 서울 지하철의 첨단 기술과 편리한 이용 환경에 주목했다. 지하에서도 끊김 없이 통화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전동차 내 TV 화면과 온열 좌석을 갖춘 점 등이 소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 18곳'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을 조명했다.

CNN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와 와이파이 연결이 끊기는 것이 걱정된다면 한국의 수도 서울을 방문해 무엇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은 세계 최초로 지하에서도 통화와 인터넷 검색을 끊김 없이 이용하고 전동차 곳곳에 설치된 화면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냉난방이 가능한 전동차에는 겨울철 이동을 조금 더 쾌적하게 해주는 온열 좌석까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의 청결성과 효율성, 안전성도 언급했다. CNN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데다 요금도 합리적이고 도시 대부분 지역을 운행한다"며 "많은 전문가는 서울 지하철을 세계 최고의 지하철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의 역사와 규모도 소개했다. CNN은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서울 지하철은 한국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세계 도시 교통 계획 담당자들의 발길을 끌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9개 노선의 총연장은 약 327㎞이며 여러 교통 운영사의 노선을 포함한 전체 광역 지하철망은 약 1302㎞에 이른다고 전했다. 하루 이용객은 약 700만 명으로 소개됐다.

CNN은 서울 외에도 각국 지하철의 특징을 함께 다뤘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은 16개 노선과 308개 역을 갖췄으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소개됐다. 1863년 개통한 영국 런던 지하철은 11개 노선과 272개 역을 갖춘 교통망이자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언급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역사와 대규모 수송 능력이 특징이다. 총연장 약 542㎞에 309개 역을 갖췄으며 하루 8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 밖에도 CNN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일본 지하철, 24시간 운행하는 코펜하겐 지하철, 전쟁 중 시민들의 대피 공간으로 활용되는 키이우 지하철 등을 다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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