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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레벨4 자율주행 트럭 실증…"고속도로·도심 400㎞ 달린다"

등록 2026.10.20 08:59:47

엑시언트 2대로 '레벨 4' 자율주행 실증

100㎞ 고속도로·도심 복합 구간 달린다

400㎞ 고속도로 장거리 운송 환경 포함

[서울=뉴시스]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 관계자들이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 관계자들이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해 기술 검증에 돌입한다.

현대차·기아는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와 자율주행 트럭 물류 운송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유한 실제 물류 노선에서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을 운영하며 차량 제어 기술과 자율주행 시스템 연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현대차·기아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대와 엑시언트 1대 등 총 2대의 실증 차량 개발에 착수해 내년 초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량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연동을 위한 맞춤형 제어기와 차량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실증은 내년 말까지 약 100㎞의 고속도로·도심 복합 구간과 약 400㎞의 고속도로 중심 장거리 구간 등 2개 운송 환경에서 진행된다.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마스오토와 라이드플럭스는 특화 차량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물류 노선을 활용해 실증 운영을 지원한다.

대형트럭의 레벨 4 자율주행 상용화는 물류 업계 화물차 운전자 인력난 해소와 장거리 운송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 핵심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박상현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부사장은 "레벨 4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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