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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 獨 'EuroBLECH' 참가…유럽 시장 공략 속도

등록 2026.10.20 09:33:35

에이치케이, 獨 'EuroBLECH' 참가…유럽 시장 공략 속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는 20~2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국제 판금 가공 기술 전시회(EuroBLECH)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uroBLECH는 전 세계 판금 가공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절단·성형 장비를 비롯해 판금 가공 밸류체인 전반을 다룬다.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AI·자동화·지속가능 생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치케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제조업체,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과 일본, 대만,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치케이는 지난 2016년 독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유럽 내 120여개 기업에 고출력 레이저 절단기 및 자동화 장비를 납품·관리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치케이는 고출력·고효율 모델 'FC3015 Fiber 20㎾'를 선보인다. 해당 장비는 자동화 솔루션의 필수 기능인 ▲노즐 자동 교환 장치 ▲빔 센터 자동 조정 기능 ▲고속 절단을 위한 가스 믹서(Gas Mixer)가 기본 탑재돼 있다. 생산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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