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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사업 1년 연장…협의·평가 지연

등록 2026.10.29 10:32:25

종료 시점 2027년 말로…5943억 투입, 개발 계획은 유지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송정역 일대를 산업·교통 거점으로 조성하는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사업 기간이 1년 연장됐다.

실시계획 관련 관계기관 협의와 영향평가가 늦어진 데 따른 것으로, 개발 용지와 주요 기능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된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사업 종료 시점을 올해 12월31일에서 2027년 12월31일로 변경 고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943억원을 투자해 광산구 송정동·장록동·송촌동 일원에 주거·산업·연구·업무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체 지구 면적은 55만8158㎡에서 55만7543.1㎡로 변경됐다. 코레일 환승주차장 항목에서 스카이워크 면적을 제외한 것으로, 실제 개발용지 54만6195㎡는 그대로 유지된다.

산업시설용지 3만665㎡를 비롯해 주거·상업·공공시설 용지 면적도 달라지지 않고, 재원 조달과 주요 기반시설 설치계획 역시 유지됐다.

시 관계자는 "실시계획 관련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지연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된 것"이라며 "개발용지는 그대로고, 호남 반도체에 맞춰 산업기능이나 기반시설을 확충 또는 축소한 것도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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