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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힘 노동위 부위원장 "포스코 파업 철회" 호소

등록 2026.10.29 11:50:02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최병욱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 계획의 철회를 호소했다. 2026.10.29. abc1571@newsis.com.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최병욱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 계획의 철회를 호소했다. 2026.10.2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최병욱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포스코노조와 사측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부위원장은 29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 계획의 철회를 호소했다.

최 부위원장은 " 노동자의 합법적인 파업권을 존중한다"며 "그러나 어려운 지역 경제와 후방 산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대화를 통한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철강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자동차·조선·가전·건설 등 연관 산업으로 영향이 이어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 제조업의 경기 전망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민 경제와 포항 경제에 미칠 부담을 생각하면 이번 파업 결정에 우려와 아쉬움을 느낀다"며 "지금은 파업을 확대할 때가 아니라 대화를 확대하고 합의의 가능성을 끝까지 찾아야 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노동조합의 양보만 요구하는 명분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며 "경영진도 노동자들의 기여와 처우 개선 요구에 귀 기울이고 조합원들이 대화를 통해서도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도록 실질적인 제안과 성실한 교섭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포스코노조는 지난 23일 교섭이 결렬되면서 11월2일 오후 7시부터 기한을 정하지 않은 파업 및 단계적 확대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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