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엄마 돌아가시기 3일 전 50만원 오마카세…죄스러워"
등록 2026.10.29 13:28:43
![[서울=뉴시스] 신기루. (사진=뭐든하기루 유튜브 캡처)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418_web.jpg?rnd=20261029131726)
[서울=뉴시스] 신기루. (사진=뭐든하기루 유튜브 캡처) 2026.10.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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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방송인 신기루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3일 전 오마카세에서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28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 출연해 코미디언 성현주와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기루는 어머니가 떠난 뒤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얼마 전에 사진을 보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기 3일 전에 한 식사에 50만원 정도 나오는 고급 오마카세를 간 사진이 있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거기서 털게랑 찍은 사진을 보는데 돌아가시기 3일 전까지 이러고 있었던 나를 다시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 "일 끝나고 술을 먹은 내 자신이 너무 죄스럽다"고 했다.
신기루는 감정을 추스르려고 일부러 어머니 사진도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내가 효녀 심청이처럼 옆에 앉아 있다고 (어머니의 아픔이) 해결되는 일도 아니다. 병원 규칙상 옆에 계속 앉아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감정을 지금 다 눌러놓고 산다"며 "어디 가서 울지도 않는다. 집에서 엄마 사진 보고 싶어도 안 본다. 억누른 감정이 터지면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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