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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관계기관 논의 중"

등록 2026.10.29 14:01:29수정 2026.10.29 16:00:24

"조만간 각 부처 입장 조율"

[김포=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도 개풍군 마을이 보이고 있다. 2026.10.29. hwang@newsis.com

[김포=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도 개풍군 마을이 보이고 있다. 2026.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29일 유엔총회의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할지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 참여 여부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또 "조만간 각 부처 입장이 조율돼서 정부 입장이 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통상 상반기 유엔 인권이사회, 하반기 유엔총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왔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국은 지난해 11월 유엔총회 결의안과 올해 3월 인권이사회 결의안에 모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통일부는 남북관계를 고려해 인권결의안 참여에 신중한 입장이었다.

북한은 통상 인권결의안 채택에 예민하게 반응해 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4월 2일 담화를 통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우리 국가사회 제도를 함부로 중상모독 하는 데 가담한 나라들의 악의적인 행태는 반드시 계산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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