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폭설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
등록 2026.10.31 15:15:06
13개 기관 참여…다수사상자 대응 점검
![[군포=뉴시스] 군포소방서가 13개 기관·단체와 함께 겨울철 폭설에 따른 복합 재난 대응체계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소방서 제공).2026.10.3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06_web.jpg?rnd=20261031150719)
[군포=뉴시스] 군포소방서가 13개 기관·단체와 함께 겨울철 폭설에 따른 복합 재난 대응체계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소방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포소방서는 지난 30일 군포시 수리산 에덴기도원에서 폭설에 따른 교통사고와 시설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2026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대형 인명피해를 동반한 복합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군포시와 군포소방서를 비롯한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지휘체계 운영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소방당국은 훈련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체계를 확인하고, 한정된 구조·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군포소방서는 이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민 대상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화재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조천묵 군포소방서장은 "자연재난은 교통사고나 시설물 붕괴 등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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