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기 냉각수로 식힌다"…LGU+, 데이터센터 에너지 국제인증 획득
등록 2026.11.02 09:00:00
경기 안양 평촌2센터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획득
고발열 AI 서버 겨냥한 '칩 직접냉각' 등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 실증 중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0001)'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경기 안양시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왼쪽부터)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79900_web.jpg?rnd=20261102084422)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0001)'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경기 안양시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왼쪽부터)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에 위치한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0001)'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조직이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와 냉방설비 운영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직접 외기 냉방 적용을 확대하고 냉방설비 운영을 최적화하는 한편 서버와 전력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고효율 장비 교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준공된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평촌2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자체 냉방 기술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냉방 효율을 높였다.
고발열 AI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액체냉각 기술도 검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에서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냉각수로 식히는 직접-칩 냉각(Direct-to-Chip) 등 차세대 냉각 기술을 실증 중이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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