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위크 코리아 2026 개막…46개국 1000여개 기업 참여
등록 2026.11.04 13:00:00
인공지능·푸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 비전 제시
바이어 252개 업체 유치…K-푸드 수출영토 확장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2025.10.29.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21034878_web.jpg?rnd=20251029133751)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 박람회인 '푸드위크 코리아 2026'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푸드위크 코리아는 기존의 소비자(B2C) 중심 행사를 넘어,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중심의 박람회로 도약하는 원년을 선언했다.
전 세계 46개국에서 온 250여 개사의 유력 바이어와 역대 가장 많은 국내 100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우리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4일 열린 개막식에선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3차원 가상현실(VR)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전통 식품에서부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푸드의 확산, 첨단 푸드테크와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식품산업의 청사진을 빛의 선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스님이 '지속가능성과 식품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K-푸드가 지닌 본질적 가치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에 헌신해 온 주역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전통 한식의 계승·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평생을 바친 한식공간 조희숙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삼양식품 윤아리 상무, 월항농협 공선출하회 이대훈 회장, 제너시스 비비큐 동행위원회 이현주 대표, 농업회사법인 감홍로 이기숙 기술이사 등 4명에게 수여됐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7점 등 총 31점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바이어 대거 유치를 통한 B2B 수출 드라이브다. 46개국 250여개사의 유력 바이어와 국내 대표 500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스페인 최대 유통사인 메르카도나, 일본 최대 B2B 식자재 유통사인 고베물산 등 글로벌 유력 바이어들이 직접 방한하여 국내 우수 식품기업들과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푸드테크 솔루션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AI와 자동화가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 물류·유통 솔루션 및 실제 외식 매장에 도입되는 조리 로봇·스마트 주방 기기 등을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수혜기업 공동 홍보관, 푸드테크 기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로컬 브랜드(감자밭 등), 전통주 및 제철 페어링 하우스 등이 운영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 2026은 국내 우수 식품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발판이자 푸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의 혁신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라며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우리 식품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3/NISI20220213_0000931239_web.jpg?rnd=20220213113337)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