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지적도 오류 찾고 드론 측량"…국토부, 지적세미나 개최
등록 2026.11.04 11:00:00
5일 킨텍스서 제49회 지적세미나
AI·LLM·드론 활용 연구과제 11편 발표
![[서울=뉴시스] 제49회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포스터. (제공=국토부)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391_web.jpg?rnd=20261104092159)
[서울=뉴시스] 제49회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포스터. (제공=국토부)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인공지능(AI)이 지적도 오류를 찾아내고 드론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토지 이용 현황을 분석하는 등 첨단기술을 지적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9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6 K-Geo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로 49회를 맞는 지적세미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LX,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신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AI와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지적행정에 접목한 연구과제 11편이 발표된다.
주요 과제로는 대화형 AI 기반 연속지적도 품질관리,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적행정 혁신, 머신러닝을 활용한 공간·토지이용 현황 분석 등이 포함됐다.
위성측위를 활용한 지적측량 개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지적경계 시각화, 드론 운항과 공간정보를 통합하는 플랫폼 등 현장 적용을 겨냥한 기술도 소개된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대학생 부문을 신설했다. 지적 분야 자격증 시험 교과목 개선과 공간정보·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보행경로 안내서비스 등 대학생 연구과제도 발표된다.
국토부는 연구과제가 학술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제도도 도입했다.
이대섭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발전은 지적·공간정보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 성과가 지적제도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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