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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500억원 나이지리아 비료 플랜트 공사 수주

등록 2026.11.04 09:56:59

LOA 접수…1~3호기 준공 이어 3500억 규모 후속 호기 따내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준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준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전경.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약 35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로부터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4호기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에 하루 암모니아 2300t, 요소 4000t 및 요소결정 4000t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원청으로 시공하며 계약금액은 약 350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앞서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 2, 3호기 및 부대 설비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어 4호기까지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LOA 접수는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는 물론 아프리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83년 나이지리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총 75개 프로젝트, 약 108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로 보면 1977년 수단 영빈관 공사를 시작으로 리비아,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잠비아, 보츠와나 등 11개국에서 약 290건의 공사를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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