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대미술관, 6일 '살롱 꽁빠레종 특별전' 개막
등록 2026.11.04 10:42:29
파리 살롱 꽁빠레종 참여 작가 19명 작품세계 소개
![[제주=뉴시스] 제주현대미술관 살롱 꽁빠레종 제주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525_web.jpg?rnd=20261104102214)
[제주=뉴시스] 제주현대미술관 살롱 꽁빠레종 제주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전 '살롱 꽁빠레종(Salon Comparaisons)'에 참여해 온 한국 작가 19명의 작품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박광진관에서 '살롱 꽁빠레종 제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롱 꽁빠레종은 1954년 창설된 국제 미술전으로 1956년 첫 전시를 연 이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고 있다. 서로 다른 예술 경향과 조형 언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로 한국 작가들도 1970년대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박광진 화백을 비롯해 국명숙, 권선영, 김경복, 김남수, 김동영, 김연, 김철성, 김희진, 박이설, 변성희, 이경순, 이순규, 이진아, 이태길, 임은자, 정경연, 조문자, 홍보라 등 19명이 참여한다.
회화와 조각, 섬유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작가별로 서로 다른 시선과 조형 언어를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은 6일 오후 4시30분 박광진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박광진: 마주한 자연' '하모니즘의 이름으로' '김수민: 데이터의 변주' 등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감각이 교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현대미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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