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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북구, 하반기 지역화폐 '91억' 추가 발행

등록 2026.11.04 12:17:48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북구청. (사진 = 전남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북구청. (사진 = 전남광주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지역화폐 '부끄머니' 91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보다 11억원 늘어난 규모로 할인율(15%)과 1인당 구매 한도(50만원)는 기존과 동일하다.

북구는 앞서 제기된 지역화폐 구매·사용 과정의 불편을 개선했다. 기존 지역화폐는 선불카드 구매 방식으로 운영돼 소액의 잔액이 남으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기존 은행 창구에서 선불카드를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끄머니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나 오프라인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구매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발행 비율을 오프라인 60%, 온라인 40%로 정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한정됐던 사용처를 공공배달앱 등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했다.

하반기 부끄머니는 광주은행 애플리케이션과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발행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용 체크카드는 오는 10일부터 사전 발급한다.

신수정 구청장은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편리해진 부끄머니가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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