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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황상무 강원지사 단수추천에 반발…이의신청

등록 2022.04.14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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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 강구할 것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3일 오전 김진태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진태 새로운 강원캠프 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3일 오전 김진태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진태 새로운 강원캠프 제공) 2022.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김경목 최서진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원 합의로 황상무 전 KBS 앵커(기자)를 단수 추천하자 당 공관위에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은 "공관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이의신청을 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와 우리 당이 국민 통합, 미래를 위한 전진이라는 기조로 볼 때 과거 그 분의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가 결정적 이유"라며 "정치적 숙려 기간을 권고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경우 굉장히 어려운 시절에 우리 당을 끝까지 지킨 분이다. 그 분이 (무소속 출마와 같은) 결정은 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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