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5월, 사랑한단 말 대신…⑥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패밀리 특선 뷔페' *재판매 및 DB 금지

햇살은 따사롭고, 공기는 맑으며, 바람은 부드럽기 그지없다.

"'계절의 여왕' 품 안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지 않으면 대체 언제, 누구와 그러겠느냐?"고 반문하듯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특히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은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놓고 전할 '핑계'의 날이다.

쑥스러워 그러기도 어렵다면 '호텔 뷔페'로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

비싸다고? 일 년을 바쁘게 산 이유라고 생각하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서울 2층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5월 '패밀리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5일5일 어린이날 런치와 디너에는 달콤한 갈비 양념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타코'와 토마토와 크림소스가 쫀득한 누들떡과 어우러진 '로제 떡볶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마약 옥수수' 등 어린이 메뉴를 추가한다.

샐러드 섹션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모양을 본뜬 파스타면을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를 필두로 '케이준 치킨 샐러드' '멕시칸 콘 샐러드' 등을 낸다.

부드러운 게살과 각종 채소에 특제 소스를 더한 '게살 관자 볶음밥' 등 어린이를 사로잡을 다양한 중식 메뉴도 차린다.

자녀 동반 모든 가족에게 '미니 피자'를 테이크 아웃으로 선물한다.

5월1~5일 아기자기한 '초코 쿠키 컵케이크'를 비롯해 '레고 무스 케이크' '미니 화분 케이크' 등을 디저트 메뉴로 마련한다.

5월8일 어버이날에는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탁월한 '보양식' 콘셉트 메뉴를 만든다.

죽순, 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등을 담은 중국 보양식 '불도장'을 비롯해 '오룡해삼' '와사비 망고 새우' '송이 아스파라거스' '미니 장어 덮밥' '자연산 광어 사시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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