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 월요 주식선물가, 중국 시위지속에 내림세…유가는 2%넘게 ↓

등록 2022.11.28 19:03:15수정 2022.11.28 19:39: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P/뉴시스]

[AP/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주식거래 새 주를 여는 28일(월) 이른 아침 미국 정규 개장 전 선물거래에서 엄중하게 3년 가까이 지속되고있는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조치에 대한 반발 시위 격화가 월스트리트 투자심리를 억눌렸다.

미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 다음날인 25일(금) 조기 마감했었다.

이날 아침 5시 현재 S&P 500에 연결된 선물은 0.7% 빠졌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에 연결된 선물도 0.4% 떨어졌다. 나스닥-100 선물은 0.7% 낮아졌다. 

정부 채권은 수익률이 떨어져 매입가가 올랐다. 10년물 재무부 채권 수익률(이자)은 금요일의 3.701%에서 3.631%가 낮아졌다.

국제유가는 내림세로 기준 브렌트 원유는 런던 시장서 아침9시 기준 2.9% 떨어져 배럴당 81.25달러에 거래되었다. 올 1월4일 이후 가장 낮은 시세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중질유도 새벽 거래서 2.8% 빠져 배럴당 74.1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 시세다.

유럽 증시에서는 범대륙 종합지수 스톡스 유럽600이 0.6% 떨어졌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홍콩 항셍지수는 1.6%, 상하이 종합지수는 0.8% 씩 떨어졌으며 일본 닛케이225는 0.4%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