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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전개

등록 2023.03.22 0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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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 전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오비맥주 백재승 생산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들어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세계 물의 날 당일인 22일 공장 인근의 영산강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이천공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공장 외곽과 인근 소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에 나선다.

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생산 과정에서 임직원 주도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용되는 물의 총량인 '물 발자국'을 줄인다는 취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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