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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춘기 '충렬사 제향' 봉행…충신열사 73위

등록 2023.03.22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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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춘기 '충렬사 제향' 봉행…충신열사 73위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양산 정신의 근간으로 충신열사의 충혼을 모신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400여 명과 함께 양산향교 주관 제향을 봉행한다.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25일 2023 양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의 사전행사로 봉안 고유제를 열어 국가공훈록에는 등재돼 있으나 충렬사에 위패가 미봉안된 독립유공자 3인(강성옥, 양춘도, 이영우)의 위패를 추가 봉안,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충렬사에는 삼조의열 3위, 임란공신 28위, 독립유공자 42위 총 73위의 충신열사들의 위패가 봉안된다.

충렬사 제향 행사의 초헌관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충신열사들의 나라를 위한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잊지 않고 계승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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