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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최지만 무안타, 볼넷으로만 출루

등록 2023.03.27 0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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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원정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

[더니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 2023.03.15

[더니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 2023.03.15


[서울=뉴시스] 박상현 기자 =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하긴 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에 위치한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그레이트푸르트리그 시범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석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 4회 초 두 번쨰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6회초 로돌포 카스트로가 볼넷을 얻어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1루 상황에서 공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에이레 아드리안자에게 잡히면서 6-4-3으로 이어지는 더블 플레이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대주자와 교체돼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피츠버그에서 함께 뛰고 있는 배지환과 애틀랜타의 박효준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애틀랜타에 1-8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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