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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재단 내년 하반기 출범…문화도시 지향

등록 2023.03.28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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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서천군은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은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문화재단이 내년 하반기에 출범한다.

군은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충남도 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선 서천문화재단의 필요성,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문제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을 넘어서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천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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