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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 15인 발표

등록 2023.03.30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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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 '판다' 창업자 이혜민 대표 이름 올려

EY가 30일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로 선정된 15인을 발표했다. (사진=E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Y가 30일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로 선정된 15인을 발표했다. (사진=E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2023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기업가(EY Entrepreneurial Winning Women Asia-Pacific)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가 15명을 30일 발표했다.

EY 우수 여성기업가 프로그램은 포부와 역량을 갖춘 여성기업가들을 발굴해 기존의 장벽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게 돕는 취지로 2008년에 출범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9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800명 이상의 여성 기업가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EY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더이자 EY 아시아태평양 우먼 패스트 포워드(Women Fast Forward) 이그제큐티브 스폰서인 클레어 카드노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우수한 여성기업가들이 세상에서 직면하는 여러 장벽들을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성기업가 15명은 한국을 포함한 총 6개 국가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헬스케어, 유통, IT, 교육, 제약,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사업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비교 대출 서비스 플랫폼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 대표가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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