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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담장을 '갤러리'로…서초구, 디자인 공모전 22점 선정

등록 2023.05.29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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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 주제 공모전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제4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22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05.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제4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22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4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시민 작품 22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초구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51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건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선정작에 대해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5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장려상 16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다음 달 수상자와의 이용 협약을 통해 7월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도심 속 갤러리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서 예술을 즐기는 매력적이고,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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