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증평군, 내달 10~11일 농경문화·노래축제…사진촬영대회도

등록 2023.05.31 10: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증평=뉴시스] 증평들노래축제 풍년 기원.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들노래축제 풍년 기원.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농경문화축제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첫날은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남상일·박애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물고기 잡기, 삼굿음식 나누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향토유적 12호인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다.

길놀이, 들나가기, 화평과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 참놀이 등으로 구성된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증평=뉴시스] 증평들노래축제 손모내기.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들노래축제 손모내기.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두레민복 체험, 전통음식 체험, 감자캐기, 모첨던지기, 새끼꼬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제기왕·딱지왕 선발대회,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증평 관광지를 소재로 하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도 열린다.

플리마켓(벼룩시장), 풍선아트, 릴레이 미션게임, 인삼젤라또 시식, 블랙스톤벨포레 시설 할인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