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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 "우크라, 대규모 군사작전 시작"…실패 주장

등록 2023.06.05 07:58:03수정 2023.06.05 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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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카=AP/뉴시스] 지난달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린카 인근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 진영을 향해 포를 쏘고 있다. 2023.05.09.

[마린카=AP/뉴시스] 지난달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린카 인근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 진영을 향해 포를 쏘고 있다. 2023.05.0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5개 전선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도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적군은 4일 오전부터 다른 군부대 지원을 받아 제23 및 제31 기계화여단을 작전에 투입시켜 도네츠크 지역 전선 5개 구역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의 목표는 가장 취약한 전선에서 우리의 방어선을 돌파하는 것이었다"라며 "적군은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고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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