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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냄새 싫어요" 티몬, 5월 제습기 판매 13배 '껑충'

등록 2023.06.07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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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티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티몬은 지난해 장마 피해의 여파에 이은 올해 역대급 장마 예고로 지난 5월 제습기 판매가 전년 대비 13배로 늘어나는 등 고객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티몬은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장마철 대비 계절가전을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계절 가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3% 늘었다. 제습기 판매는 특히 두드러진 양상이다.

주요 품목 중 가장 큰 1241%의 판매 증가 폭을 기록했고, 구매 고객 수 또한 1191% 늘었다. 유독 체감 피해가 컸던 지난해 장마와 더불어 올해 이른 장마의 장기화 우려로 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습기 뿐 아니라 장마철 대비를 위한 연관 상품의 판매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환기를 위한 공기청정기는 142%, 선풍기 및 써큘레이터는 34% 동반 상승했다.

티몬은 계절가전 특별 기획전으로 올 여름 필수품으로 떠오른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써큘레이터를 특가 판매한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10L·21만6630원)와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20L·31만4100원)는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23만9010원, 제품 이상은 없지만 포장 오염으로 초특가 판매하는 강블리 써큘레이터는 1만9900원에 전한다. 중복 적용 가능한 카드사 및 페이 혜택 등을 더하면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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