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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기여해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록 2023.06.07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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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시설, 전 분야 검사 '원스톱'

[세종=뉴시스]KTL 직원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를 수행하는 모습이다. (사진=KT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KTL 직원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를 수행하는 모습이다. (사진=KT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화와 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KTL은 지난 2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폐기물 처리시설 전 분야에 대한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 바 있다.

아울러 27년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에 대한 K마크 품질인증 업무를 수행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의 품질 향상과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노력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KTL은 최근 폐플라스틱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 기준 마련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우 KTL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 "앞으로도 KTL은 국내 폐기물 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험검사 지원에 힘써 국내 폐기물 처리기술의 해외 수출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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