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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정역에피트' 등 2802가구 분양예정[분양캘린더]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28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034가구 규모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복정동 '복정역에피트' ,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다운2지구유승한내들에듀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8단지' , 인천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호반써밋Ⅲ' , 충남 천안

  정진형기자2025.1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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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공급 선행지표 일제히 감소…"수요 억제보다 신속 공급 중요"

  올해 1~3분기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착공·분양 물량의 감소는 향후 준공(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져 주택시장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6·27 대책, 10·15 대책 등 수요 억제책을 내놓고 있지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홍세희기자2025.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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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0.20%↑…10·15대책 한 달 만에 오름폭 확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한 달 만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의 집값 역시 오름폭을 키웠다. 20일 한국부동산원 11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6%) 대비 0.01%포인트(p) 오른 0.07% 상승으로 나타났다. 수도권(0.11%→0.13%)과 서울(0.17%→0.20%), 지방(0.01%→0.

  정진형기자2025.11.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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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절벽에도 서울 집값 '철벽'…상승세 안 꺾이는 이유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3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일괄적으로 6억원으로 묶는 6·27대책과 오는 2030년 내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는 9·7대책,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는 10·15대책까지 정부 출범 이후 벌써 3번째 대책을 부동

  박성환기자2025.11.20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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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오르고 대출도 막혀"…청약통장 가입자 한달새 3만명 줄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한 달 새 3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과 치열한 가점 경쟁에 더해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 이탈자가 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청약통장 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31만2993명으로 전월(2634만9934명) 대비 3만6941명 감소했다. 이는 올해 월별 기준 가장 낮은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집값 급등기를 지나

  홍세희기자2025.11.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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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오르기 전에 사자"…'생애 첫 집' 마련 4년 만에 최다

  올들어 서울에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한 무주택자가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부터 9·7 공급 대책,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까지 이재명 정부 들어 세 차례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패닉바잉' '막차수요'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의 생애 최초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빌라) 매수자는 3만582

  정진형기자2025.11.18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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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가' 강남의 힘…거래량 급감에도 평균 거래금액은 되레 올라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초강력 대출 규제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대출 영향이 적은 강남 등 고가 단지에서 상승 거래와 신고가 경신 사례가 나오면서 평균 거래금액은 오히려 상승했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 9월 12억1087만원에서 10월 12억2625만원으로 상승했다. 아직 신고 기한이 남은 11월(17일 기준) 평균 거래액은 15억5968

  홍세희기자2025.11.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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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서울 주택 매수심리 되레 상승…전세 소비심리도 상승 전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에도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수심리가 석 달째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 소비심리도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717포인트(p) 오른 137.5로 상승 2단계 국면에 들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정진형기자2025.11.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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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8.1대 1…청약통장 가입자는 감소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지난달 전국 청약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다만 자금 마련 압박이 커지며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17일 직방이 민영 분양주택 청약을 분석한 결과, 10월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8.1대 1로 9월(4.1대 1)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민영 분양주택 총 26개 단지 중 1순위 청약 접수자 수가 공급세대수를 웃돈 단지 비중은 57.7%(

  정진형기자2025.11.17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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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광명11' 등 8082가구 분양 예정[분양캘린더]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80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3490가구 규모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수자인그라센트 1차', 경남 김해시 안동 '김해 안동 에피트' 등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 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루

  정진형기자2025.11.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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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쏟아져도 전셋값 상승…서울 전세시장 이례적 흐름

  10·15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들어 가장 많지만, 초강력 대출규제 영향으로 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정주 여건이 좋은 역세권과 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 계약이 이어졌다. 부동산원

  홍세희기자2025.11.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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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0.17%↑…10·15대책 후 3주째 오름폭 축소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줄어들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11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 대비 0.01%포인트(p) 줄어든 0.06% 상승으로 나타났다. 수도권(0.13%→0.11%)과 서울(0.19%→0.17%)은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전주 상승 전환한 지방(0.01%→0.01%)은 동

  정진형기자2025.11.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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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 '악화'…전월비 20p 하락

  주택사업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커졌다. 10·15 대책으로 대출규제 강화와 규제지역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주택 사업자들의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0.7포인트(p) 하락한 65.9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31.0p 하락한 64.1로 전망됐고, 비수도권은 18.5p 하락해 66.3으로 나타났다

  홍세희기자2025.1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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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월 아파트 분양 19.5% 줄어 13만가구…"내년엔 다소 회복"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이 전년 대비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과 각종 건설안전 규제 강화 등 공급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신축 선호에 따른 분양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공동주택 분양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은 13만309가구로 전년(16만1957가구) 대비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세희기자2025.11.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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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셋값 감당 못 해"…'전세 난민' 경기도로 짐 싼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어요." 직장인 강모(47)씨는 최근 주말마다 경기 안양과 광명, 수원, 부천 등 경기 지역을 돌며 새로운 전셋집을 찾고 있다. 현재 사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새 2억원 가까이 치솟으면서 서울살이를 포기했다. 강씨는 "직장과 아이들 학교 때문에 서울에 있어야 하지만, 대출을 최대한 받더라도 치솟은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미 계약갱신청구권을 한 번 썼

  박성환기자2025.11.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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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대책’ 이후 15억 이하 아파트 '키맞추기' 본격화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15억원 키맞추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고가 아파트 규제 강화로 15억원 초과 주택의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 반면, 10억~15억원 이하 아파트는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매수 수요가 이 구간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남혁우 우리은행 WM영업부 부동산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10·15대책 시행 이후 2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를 제외하면 11억

  정진형기자2025.11.12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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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시장도 관망세'…수도권 초기 분양률 3분기 연속 하락

  수도권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부동산 수요 억제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분양시장도 관망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3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은 전분기 대비 2.0%포인트(p) 하락한 76.4%를 기록했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이 시작된 지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민간아파트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홍세희기자2025.11.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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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안 팔려요"…거래 침체에 10월 아파트 입주율 64%로 하락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7.2%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 규제 대책의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향후 입주율이 더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7.2%p 하락한 64.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p(82.9%→85.9%) 상승했지만, 5대광역시 7.5%p(67.4%→59.9%)

  홍세희기자2025.11.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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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대책 이후 지방·비규제지역 '훈풍'…강남도 '미소'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규제를 피한 지방과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원래부터 '3중 규제'를 받던 강남권도 이번 규제로 역차별이 사라졌다는 게 부동산시장의 판단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11월 첫째 주(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0%)에서 0.01% 상승 전환했다. 지방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것은 2023년 11월 이후 99주만이다.

  정진형기자2025.11.11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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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억 현금부자·30억 로또'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특공에 2만4000명 몰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 특별공급 청약에 2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수십억 원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총 2만3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김종민기자2025.11.11 08: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