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일 연속 6.5만명 이상 추가확진…인구비례 사망률은 매우 낮아
등록 2020.08.21 23:09:24
치명률 1.9%에 10만 명 당 사망자는 4명 미만
![[프라야그라즈=AP/뉴시스]7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즈에 있는 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8.07.](https://img1.newsis.com/2020/08/07/NISI20200807_0016548818_web.jpg?rnd=20200807191713)
[프라야그라즈=AP/뉴시스]7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즈에 있는 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8.07.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같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26만5000명 추가되었다. 인도가 홀로 26%를 점한 것으로 미국의 4만5300명, 브라질의 4만5500명과 각각 2만 명 이상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인도의 누적확진자 대비 총사망자 비율인 치명률과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비율은 미국과 브라질은 물론 많은 누적확진자 상위국 나라들보다 매우 낮다.
인구가 그만큼 많기 때문인데 누적확진자 290만5800명(세계 3위)에 총사망자 5만4850명(세계4위)인 인도의 현재 치명률은 1.92%로 전세계 평균 치명률 3.60% 훨씬 아래에 있다.
반면 557만 명이 확진된 미국의 치명률은 3.1%이고 350만 명의 세계 2위 브라질은 3.2%이다.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비율에서는 인도의 특별한 상황이 더 잘 드러난다. 인도는 10만 명 당 3.98명이 사망한 데 비해 미국은 52.93명, 브라질은 53.04명이 사망했다.
이 부문 통계에서 확진자 세계6위인 페루가 83.33명으로 확진 최다국 그룹에서 가장 높다. 치명률에서는 확진자 25만 명으로 세계18위인 이탈리아가 아주 높은 13..8%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 13억의 인도가 치명률 1.9%, 10만 명 당 3.98명 사망일 때 인구 14억의 중국는 어느 정도일까. 8만4900명이 확진되고 4634명이 사망한 중국은 치명률이 5.3%로 인도보다 아주 높다.
그러나 10만 명 당 사망자 비율은 단 0.34명으로 인도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인도가 290만 명 확진될 때 중국은 홑 8만 명에 그치고 사망자도 5만4800명 대 4600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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