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추석 연휴 기간 폐수배출업체 등 특별점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023.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02/23/NISI20230223_0001202690_web.jpg?rnd=20230223141250)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023.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연휴 기간 전인 21일부터 27일까지는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산업단지·상수원 상류의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체, 강변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연휴 후인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 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장기간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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