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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황 대행, 9시30분께 특검 연장 불승인 발표할 듯"

등록 2017.02.27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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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글수업중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7.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글수업중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7.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혜정 윤다빈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요구를 거부키로 결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과의 이같은 통화내용을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무총리실의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전화가 와서는 '황 대행이 9시 반께 특검 연장을 안 한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저에게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 오전 10시 의총에서 우리 당의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행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특검의 활동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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