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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의미있는 영화 채비...십개월의 미래→F20→노회찬6411

등록 2021.09.25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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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십개월의 미래' 포스터. (사진=:K'ARTS/그린나래미디어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추석 이후 가을 극장가는 전통의 첩보 액션물 007시리즈부터 SF 대작 '듄'까지 블록버스터 외화들의 개봉이 이어진다.

한국 영화의 경우 굵직한 화제작의 개봉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지만 작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십개월의 미래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 출신인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는 정신 차려 보니 임신 10주,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프로그램 개발자 '미래'의 이야기를 독특하면서도 밝은 감성으로 담는다. 드라마 '괴물'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최성은이 주연을 맡았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파리한국영화제 측은 "십개월의 미래'는 기상천외한 방식과 유머러스한 어조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유혹한다. 우습고 쓰라리며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매력적인 휴머니즘이 발생한다. 인생에 대한 분명한 주제의식 속에 웃음으로 따스함을 불어넣은 작품이다"고 평했다.

10월1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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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F20' 포스터. (사진=KBS 한국방송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F20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조현병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사회에 만연하게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에 물음을 던지는 문제작이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카리스마로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배우 장영남이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엄마 '애란' 역을 맡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김정영이 '애란'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경화'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높인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강민도 함께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 두 번째 작품인 'F20'은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로, 안방극장에 첫선을 보이기 전 극장에서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10월6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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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 메인포스터. (사진=명필름/시네마6411 제공) 2021.09.14 photo@newsis.com


◇노회찬6411

고(故) 노회찬 의원의 3주기를 맞아 제작한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그의 철학과 삶을 조명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 수상작 '미스터 컴퍼니'(2012), '제주노트'(2018) 등 사회 구조적 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온 민환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카트', '아이 캔 스피크' 등 26년간 42편을 제작해온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도 눈길을 모은다.

10월1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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