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에게 흉기 휘두른 시누이…살인미수 혐의 구속 송치
가게 종업원 저지로 경상에 그쳐
올케가 시누이 고소 등 평소 갈등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12일 오후 6시7분께 B씨가 운영하는 성북구 정릉동의 한 가게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가게 종업원이 A씨의 행동을 저지해 B씨는 경상을 입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평소 여러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최근엔 B씨가 A씨를 고소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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