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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윤석열,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국민 조롱"

등록 2021.10.22 09:57:21수정 2021.10.22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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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앞에서 억지 사과하고 뒤로는 조롱…기괴한 후보"
"SNS 담당자 문책으로 끝낼 일 아냐…조롱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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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선후보로서 소감과 자신의 정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아시아포럼21 제공) 2021.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윤석열 캠프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에 '사과'를 먹이는 사진이 게시된 데에 "사과는 개나 주라는 윤석열 후보, 국민 조롱을 멈춰라"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캠프의 권성주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자신의 망언에 대한 사과 요청에 과일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 국민을 조롱하더니, 끝내 겨우 '송구'하다 말한 그날 심야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고 했다.

권 대변인은 "누가 봐도 사진의 의미와 의도는 명확했다.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그는 "가족이든 직원이든 그 누가 하고 있든, SNS 담당자 문책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앞에서 억지 사과하고 뒤로 조롱하는 기괴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 절대 없다"고 밝혔다.

전날(21일) 밤 윤석열 캠프가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입장에서 글과 사진을 게시하는 인스타그램인 '토리스타그램'에는  노란 사과를 토리에 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사과를 따왔나봐요. 토리는 아빠 닮아서 인도사과 좋아해요"라는 설명이 붙었다. 해시태그로는 '#우리집괭이들은_인도사과안묵어예', '#느그는추루무라!'라는 내용이 달렸다. "우리 집 고양이 들은 인도사과 안 먹는다. 너네는 츄르(고양이 간식) 먹어라"는 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쓴 것이다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은 윤 전 총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 밝힌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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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반려견 토리 사진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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