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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이준 셰프 선정

등록 2021.10.28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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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이준 셰프 선정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열 번째 수상자로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처럼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한다.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열 번째 수상자는 미쉐린 가이드 혁신 부문으로 인정받은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E)의 오너 이준 셰프다. 그는 경희대 조리과학과와 미국 C.I.A.를 졸업한 후 뉴욕의 미쉐린 3스타 '퍼세'와 '링컨'을 거쳤다.

국내에서는 셰프가 모든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파격적인 바 테이블 도입, 시즌 별 에피소드 메뉴 구성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셰프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이준 셰프는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인 SK 뉴스쿨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인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신이 터득한 업무의 노하우와 커리어 설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이준 셰프의 활동이 아벨라워가 추구하는 사회적인 책임감이 있는 장인정신을 떠올리게 해 10월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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