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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1.12.09 0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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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2일…15개국 100여개 선수단 온라인 경합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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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하여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출전한다.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대전 대학생 e스포츠 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했고,  e스포츠 스태프 및 방송인력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IEF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 메이저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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