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18 감독에 현영민 선임…"선순환 구조 만들 것"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1일 현역 시절 7시즌 동안 활약하며 주장을 맡았던 현영민을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현대고) 감독으로 선임했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현대 현영민 U-18 감독 (사진 = 울산 현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1/11/NISI20220111_0000911101_web.jpg?rnd=20220111105031)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현대 현영민 U-18 감독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2002년 7월 울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현 감독은 입단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2005년 주장으로 울산을 이끌며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6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해 리그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큰 무대를 경험했다.
2007년 울산으로 복귀했고, 2009년까지 총 7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해설가로서 지낸 그는 국내리그, 해외리그, 월드컵 등 다양한 국가의 수많은 경기들을 분석, 해설하며 깊이와 시야를 확장했다.
현 감독이 맡게 될 현대고는 최근 3년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하지만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고, 후반기 주니어 K리그를 10위로 마무리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 감독은 "선수 경력을 시작하고 선수 생활 중 황금기를 함께한 울산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된다. 현대고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지금과 같이 울산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울산에 프로로 진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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