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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 해킹에 51만명 이상 개인정보 손상

등록 2022.01.20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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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콜롬비아)= AP/뉴시스] 보고타 시내 볼리바르 광장에 2018년 4월 9일 코롬비아 내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상징적인 관들과 꽃이 진열되어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콜롬비아의 인권 탄압과 무력에 의한 공포로 인해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정부-반군의 역사적 평화협정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는 보고서를 3월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국제 적십자위원회(ICRC)가 사이버 공격을 당해 인도주의적으로 "매우 취약한 사람들" 51만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손상됐다.

손상된 정보에는 분쟁과 재난으로 가족과 헤어진 사람들까지 포함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ICRC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해킹으로 분쟁, 이주, 재난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이들을 재결합시키는 프로그램 지원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ICRC는 누가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성명에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정보가 표적이 되고 훼손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모두 경악하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해커는 ICRC의 정보를 저장·관리하는 스위스 기반 회사를 공격했다. 이 회사 이름은 ICRC에서 밝히지 않았다.

손상된 데이터는 ICRC가 재난에 대한 최초 대응자로인 전 세계 60개 이상 "국가의 단체들" 또는 자원 봉사자 및 직원 네트워크에서 가져온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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