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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기술주에 매수 선행으로 상승 출발...다우 1.43%↑ 나스닥 1.26%↑

등록 2022.01.28 00:34:06수정 2022.01.28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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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7일(동부시간)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주가수익률(PER) 높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9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89.45 포인트, 1.43% 반등한 3만4657.5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63.37 포인트, 1.46% 오른 4413.30으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만3713.35로 전일에 비해 171.23 포인트, 1.26% 크게 상승했다.

실적호조를 발표한 종목에도 매수가 유입해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상무부가 개장 전 발표한 2021년 10~12월 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6.9%에 달해 시장 예상치 5.5%를 상회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3월 기준금리 인상 개시를 시사하면서 금리가 오른 후에 밸런스 축소에 착수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미국 장기금리는 FOMC 결과 발표 후 1.88%까지 상승했다가 27일 들어선 1.80%로 주춤했다.

장기금리가 내리면서 하이테크주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 포스 닷컴,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폐장 후 2021년 10~12월 분기 결산을 발표하는 스마트폰주 애플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12월 분기 결산에서 매출액과 주당이익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인 화학주 다우는 7%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분기 결산에서 주당이익이 예상을 밑돈 외식주 맥도널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역시 결산에서 이익전망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도체주 인텔도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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