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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세균·냄새 한번에 싹~"…청소용품 대세는 '멀티형'

등록 2023.03.22 11:50:00수정 2023.03.22 1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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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거실·베란다 등 쉽고 빠르게 청소

[서울=뉴시스] 거실 청소 전과 후 모습. (사진=뉴시스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거실 청소 전과 후 모습. (사진=뉴시스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봄맞이 대청소의 계절이 왔다. 화장실부터 거실, 베란다 등 청소할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묵은 먼지와 세균, 꿉꿉한 냄새를 한 번에 쉽게 잡아주는 '멀티형 홈케어 청소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실은 청소를 게을리하면 금방 물때가 끼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의 '크린랩 듀얼임팩트 변기크리너'는 귀찮은 변기 청소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의 청소 솔 제품과 달리 세정·항균 기능을 갖췄다. 브러시 부분은 물에 잘 녹는 펄프 재질로 돼 있다. 청소 후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면 된다.

대청소에는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바닥 물걸레질은 필수다. 생활백서의 '인생밀대'는 본체 뚜껑에 물을 넣고 손잡이를 누르면 물이 분사되고 부착된 극세사 패드로 닦아주는 밀대형 물걸레 청소기다. 부드럽고 촘촘한 직조 구조의 극세사 패드는 먼지뿐만 아니라 뛰어난 흡착력과 흡수력으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액체도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베란다는 외부 창문을 열고 닫는 공간이다. 세균과 먼지가 특히 잘 쌓인다. 무균무때 '바닥청소용'은 5배 고농축으로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체유해균도 없애 준다. 특히 반려동물 배설물에 락스가 닿으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반려동물 안심제품이다.

세탁기 내부의 먼지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세균은 일반적인 환기와 간단한 물청소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몽디에스의 '프리미엄 그레이드 세탁조 클리너'는 세탁조 내부의 부식 위험이 있는 염소계 세정 성분의 사용을 지양한 산소계 표백제다. 세탁물에서 발생하는 불쾌하고 퀴퀴한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EM 발효 효소를 사용했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획득한 성분들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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