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일평균 17만명 넘어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해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에 나서는 여행객들이 일평균 17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391만8855명으로 일평균 기준 17만813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망치는 지난해 하계성수기 실적(일평균 6만2983명) 대비 182.8% 증가한 수치이다.

인천공항공사는 8월 6일 약 19만1199명의 여행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13일,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6일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 기간동안 출국장 및 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하며, 출입국장 안내 인력을 약 190명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조성봉 기자=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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