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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선발·오현규 교체…스코틀랜드 셀틱, 던디에 3-0 승

등록 2023.09.17 0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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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는 불발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공격수 양현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공격수 양현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코틑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과 오현규가 팀 승리에 일조했다.

셀틱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 던디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4승1무(승점 13)가 된 셀틱은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 양현준은 선발로 나와 후반 14분까지 뛰었고, 오현규는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최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을 다녀간 미드필더 권혁규는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셀틱은 후반 6분 데이비드 턴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18분 후루하시 교고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맷 오라일리의 쐐기골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 대표 공격수 후루하시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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