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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K뷰티 대규모 개편…명동·부산점 45개 신규 매장 오픈

등록 2023.09.25 08:52:58수정 2023.09.25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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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든·라타플랑·소녀콜라겐·오데어 단독 입점

[서울=뉴시스]신세계면세점은 떠오르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명동점과 부산점 뷰티 카테고리에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대거 영입,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2023.09.25.(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세계면세점은 떠오르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명동점과 부산점 뷰티 카테고리에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대거 영입,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2023.09.25.(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떠오르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명동점과 부산점 뷰티 카테고리에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대거 영입,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K뷰티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국산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국내 뷰티 브랜드의 쿠션과 스킨과 토너, 에센스, 선크림, 마스크팩 등의 스페셜 케어, 그리고 '체이싱 래빗'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핸드 및 바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 개편을 통해 명동점은 16개, 부산점은 2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7개의 신규 인기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계 단독 입점한다.

또 인기 라이프스타일 기반 친환경, 비건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체이싱래빗, 시타, 오에라, 트리셀 등을 포함한 11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하며 11월에는 단독 브랜드 ▲라타플랑 ▲닥터방기원 ▲어뮤즈 등 인기 브랜드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새로 만날 수 있다.

부산점에는 4세대 K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몰이 중인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이 새롭게 입점한다.

그 외 스킨케어 부문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리쥬란, 국내 쿠션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정샘물, 녹두를 원료로 친환경 공법과 유기농 인증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플레인 등 총 22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오픈한다.

또 ▲메디힐 ▲잇츠스킨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의 브랜드도 문을 연다. 특히 ▲조선미녀 ▲마녀공장 ▲정샘물 ▲토리든 ▲체이싱래빗 ▲스킨천사 ▲롬앤 등의 경우 부산지역에서 단독으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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