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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밖으로 나온 온라인 기반 '무신사'…방문자·매출↑

등록 2023.10.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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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오픈 3일간 방문고객 2만8000여명 넘어서

무신사 셀렉트샵 29CM 오프라인 매장 '이구성수' 1년간 25만명 찾아

[서울=뉴시스]무신사 스탠다드는 동성로. 2023.09.21.(사진=무신사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무신사 스탠다드는 동성로. 2023.09.21.(사진=무신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온라인 중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오프라인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동성로점이 흥행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오픈을 기다리는 인파가 몰리면서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그랜드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를 방문한 고객은 2만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는 오픈 첫 주말 동안 누적 매출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스테디셀러인 슬랙스를 비롯해 유튜버 ‘핏더 사이즈’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캡슐 컬렉션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과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와 스트링 백 또한 초기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번 성과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거듭한 결과다.

실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에 첫 진출한 홍대점은 오픈 주말에 1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강남은 그보다 조금 더 높은 1억9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외 지역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9CM의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29 SEONGSU)’ 외관 이미지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CM의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29 SEONGSU)’ 외관 이미지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셀렉트샵 29CM 오프라인 매장인 '이구성수'에는 1년간 2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방문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20대(60.4%)와 30대(29.6%)대로 도합 90%에 달했다. 이구성수만의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큐레이션이 성수동 일대를 즐겨 찾는 젊은 층의 유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년간 이구성수에서 소개한 브랜드 수는 220여개에 이른다. '처음 만나는 가을: 스웨트셔츠', '에버그린, 올웨이즈', '선물의 다섯가지 감각(5ENSE OF GIFT)' 등 주제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구성수 외에 오프라인 팝업 전용 공간인 이구갤러리(29CM GALLERY) 서울·대구에도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이 1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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