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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광주서 아파트 화재…14명 연기흡입(종합)

등록 2023.09.27 21:24:43수정 2023.09.27 2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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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추석연휴를 앞두고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

27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주민 14명이 화재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고층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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