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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 보장"

등록 2023.10.01 1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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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자유, 튼튼한 국방력서 비롯"

"자유대한민국 지켜낼 것"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1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1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굳건한 안보력만이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킨 우리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그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고 평화와 자유는 튼튼한 국방력에서 비롯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에 동참하며 우리 군의 위상을 빛내는 데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미국의 핵자산과 대한민국의 비핵자산을 결합하는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의 핵도발 시 우리 군의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 한미 연합 전력을 통해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지켜진다'는 원칙 아래 국민들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장병들의 더 나은 복무여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군 장병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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